[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배우 신이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를 한 가운데 그의 슬럼프가 조명된다.

신이는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각종 영화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다 성형 이후 180도 달라진 삶을 토로한 바 있다. 

신이는 4년 전 MBC 교양 '사람이 좋다'에서 양악수술 이후 3년 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면서, "가방도 팔고 다 팔았다"며 "우아하고 부드러운 얼굴을 만들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줄 알았지만 오히려 수술 후 캐스팅이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신이는 오늘(11일) tvN '엄마 나 왔어'에서도 이같은 얘기를 꺼냈다. 그는 폭넓은 배역을 위해 욕심을 낸 변신이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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