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창녕에 처음 찾아온다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창녕을 찾아온다.

군은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창녕군편 녹화가 11월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TV쇼 진품명품’은 우리 고문화예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장수 감정 프로그램으로 귀중한 소장품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뿌리 깊은 지역의 문화유산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개그맨 문용현 씨의 현장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출장감정에는 고서화(그림) 분야 고금관 감정위원과 고서(글씨) 김상환 감정위원, 도자기 김준영 감정위원, 민속품 김경수 감정위원이 함께 참여해 접수된 의뢰품을 무료로 감정한다.

고문화예술품의 출장감정을 의뢰하고 싶은 창녕군 및 인근지역 주민은 11월 12일까지 창녕군 읍면사무소 및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소장해 오고 있던 고서, 도자기, 민속품, 그림 등 고문화예술품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진 물품인지를 확인해 볼 좋은 기회이며, 누구나 무료로 개별감정을 해드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창녕군편은 12월 16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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