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13일 오전 9시부터 사단법인 대구광역시학교운영위원연합회(이사장 이육희)가 개최하는 학생 미술 실기대회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3번째인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구시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1,500명이 참가했다. 시상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각각 교육감상인 대상 1명, 학교운영위원회 이사장 상인 금상 각 1명 등 총 80여 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추가로 각 구분별로 교육감상인 우수학교상 4개교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자는 10월 22일 각 학교로 통보되며 11월 3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육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미술과 디자인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었다. 미술을 기초로 더 많은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필국 사무부총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작품이 제출되고, 참가인원이 커지는 것이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운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 같아 반가운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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