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북, 경남지역본부 등에 각 500만 원씩 1500만 원 전달

[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5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전남, 경북, 경남지역본부에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태풍 ‘콩레이’의 피해로 한해 농사를 망쳐버린 농업인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관내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작은 보탬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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