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경북 봉화군이 지난 13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봉화JC회장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봉화청년회의소 주관으로 100여명에 달하는 관내 청소년 풋살 동호인 2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 등을 겨뤘다.

대회에서 초등부 봉화초등학교(FC바르셀로나)가 우승, 춘양초등학교(그린FC)가 준우승, 내성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등부는 봉화중학교의 승윤왕자, FC곤짠지, 봉화중1, 고등부 한국산림과학고 (FC춘양), 영광고등학교(평양FC), 봉화고(레알밥도둑), 최우수선수상에 이재오(봉화초6), 정승윤(봉화중2), 이지헌(봉화고3) 학생이 선정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공부에만 매몰되지 않고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청소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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