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오준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4년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 사업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공모과제를 지난 9일 최종선정 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원도는 6~12월까지 국비 240백만원, 도비와 사비 360백만원 등 600백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공동으로 농업생산, 관측, 가격, 유통, 환경 등 각 기관 산재된 정보를 통합, 분석해 출하, 작부체계, 판매처 조절 등 컨트롤 역할 수행할 종합정보시스템 1식 구축, 생산자, 농협, 도·시군,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도매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보 보유관리 주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생산자 적정가격 수취, 시장가격 안정화로 생산자, 소비자 상생하고 광역 통합마케팅 전개에 의한 대량화로 시장장악력, 지배력을 통한 가격 안정화 기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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