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회장이 이른바 '리벤지 동영상'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보복, 복수를 뜻하는 '리벤지' 뜻. 이러한 마음을 품고 만든 성적 영상물을 리벤지 포르노, 또는 불법촬영물이라 부른다.

낸시랭은 이 '리벤지 포르노'로 왕씨의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왕씨의 상습적인 가정 폭력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낸시랭은 감금, 폭언,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성적 영상물의 경우 자신이 삭제한 것이라고 고백하며 공포심을 드러냈다. 

이같은 주장에 왕씨는 협박 사실을 부인하며 원만한 부부사이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물이라고 반박한 가운데 낸시랭은 왕씨와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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