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14일 오후 1시 파동 공원에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용두파잠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코스모스로타리클럽(회장 다나 서월선, 총무 가엘 이승민)이 4회째 참여 중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로타랙트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전성희 봉사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재능기부 봉사로 바른양치교실(송호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정명희),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 교수 김필순), 안경 수리(안경사 서진희)를 하였으며, 2회 때부터 참석해 4회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세상을 감동을’이라는 로타리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용두파잠문화·예술축제는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두파잠문화·예술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이명식)의 주관으로 열리는 마을잔치로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볼거리 마당,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과 함께 프리마켓이 열리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함께 축하해 주었다. 특히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소고기국밥 2000인분을 무료 제공하기도 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코스모스로타리클럽 서월선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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