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의회(의장 김상득)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리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관내 주요시설 현장방문 및 점검을 하고, 이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안 등 2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상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밀양푸른연극제, 드론페스티벌, 재약산 사자평 생태탐방 등 계획된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무원, 관계자 등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는 11월에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데 매우 중요한 계획서이니 만큼 심도있는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영우 의원은 ‘친일작곡가 가요사박물관 전시와 관련하여’, 이선영 의원은 ‘교복 무상지원을 촉구하며’, 엄수면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촉구하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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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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