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7일 전북 완주산업단지내 한 식당에서 완주지역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리더십, 근면성실성, 책임감 등 인재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춘 제대군인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주)대유글로벌 등 12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주)아시아, 신일STS와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주용 청장은 “제대군인은 강한 리더십과 책임감, 위기대처능력, 현실적응력 등이 뛰어난 인재로 회사에 꼭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에 맞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기업에서는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분기 1회 이상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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