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나란히 이슈로 이름을 올려 화두다. 

두 사람은 예능 '윤식당'에서 PD와 출연진으로 만난 인연이 있다.

먼저 정유미는 앞서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결정지은 이후 여성 중심의 영화라는 불만을 품은 악플러들의 '표적'이 돼 시달려왔다. 그런 가운데 17일 그와 다작을 함께했던 공유가 이번 영화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슈가 됐고, 팬들의 응원과 함께 또다시 악플도 재점화됐다.

반면 나영석 PD는 예능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성공 신화를 이뤄왔지만 그의 총괄 아래 있는 예능 '알쓸신잡'에서 한 사진작가의 저작권물을 무단 사용하면서 덩달아 주목 받았다.  물론 나영석 PD가 편집의 전 과정을 주도하지는 않았을 터다. 이런 까닭에 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제작진은 발빠른 조치와 사과를 내놨으나 그에게로 향하는 시선이 여전하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13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