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시 청소업체 대표, 노조 대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등 부천시 청소행정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여 부천시 청소행정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 집담회’가 예정돼 눈길을 끈다.

17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부천시 자원순환과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0시 지난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진행하지 못했던 청소업체 대표자와의 행정사무감사를 대신한 간담회를 22일 오전 10시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부천시의 청소 행정 전반에 대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청소업체 대표 및 노조 관계자, 민주노총, 한국노총 관계자, 시민 누구나 방청이 가능한 ‘집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재현 위원장은 “이번 집담회는 부천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라며 "청소 주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부천시 자원순환과, 8개 청소업체인 원미환경(주), 강서실업(주), 경남기업(주), 도시환경(주), 동운환경(주), 성광용역(주), 우승환경(주), 새길협동조합 대표 및 노조 대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한국노총 부천지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에 집담회 참석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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