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구대 경찰관 및 검단농협본점 임직원 30여 명 참석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경감 이정석)는 17일 검단사거리역에서 검단지구대 경찰관 및 검단농협본점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수법이 정교화 되고 대담해지면서 건당 피해금액 규모도 커지고 있어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현수막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출을 해준다며 신용등급 조정이나 대출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 임으로 112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도 했다.

이정석 검단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탄력순찰과 연계해 금융기관 및 피해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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