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충북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17일 개장한 지 15개월 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창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 조의숙(여,49세)씨가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류한우 군수는 이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을 축하해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적성면 애곡리 산 1-3일대 24만2000여 ㎡의 터에 조성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지영민 군 시설관리팀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일자리 창출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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