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oting’ 진행결과 93.5% 투표율로 마감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전국담배인삼노조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에 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온라인투표(K-Voting)로 진행, 93.5%라는 높은 투표율이 나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18일 대전 대덕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조합원 찬반 투표는 국내 조합원의 경우 스마트폰을, 국외 조합원은 E-mail을 통해 진행했으며, 전체 조합원 3531명 중 33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담배인삼노조는 올 1월 조합의 각종 선거에 모바일 및 E-mail 투표 등 온라인투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했고, 2월에 치러진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위원장 선거를 온라인투표로 진행해 85%의 투표율을 얻었다.

전국담배인삼노조 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투표의 빠르고 정확한 개표와 높은 투표율, 투표 결과에 대한 높은 수용성 등에 대해 만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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