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충남 공주시가 19일 오후 5시 10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시민 제안자로부터 시책을 듣는 창의 시책 제안발표회를 연다.

시는 제안자의 자긍심 고취와 제안제도의 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창의 시책 제안 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제안발표자에는 공주시민에 한해 발표회에 참가를 희망한 6명에게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시는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 구현을 위한 창의 시책 제안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의 시책 제안공모를 시행, 총 39명이 58건의 시책이 제안됐다.

1차로 관련 부서의 실무심사위원회에서 제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 중이다.

제안심사 대상에 선정된 제안은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창안등급 결정과 보상금 등을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의 시책 발표회가 공주시청 페이스북을 통한 생방송 중계도 예정돼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발표회에 참석해 제안제도 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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