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은 18일 오전 10시 선남면 명포리 남성주참외휴게소(하행선) 지내에서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장 및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장 등 관련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성주군은 2008년 6월 남성주참외휴게소 상행선에 성주군 행복장터 로컬푸드 판매장을 건립했으며 매년 매출액이 증가해 그 성과로 고속도로 하행선에 2018년 3월 건립공사를 시행, 1억4000만 원의 사업비로 올 7월 준공을 완료 했다.

이번 로컬푸드 판매장은 10여 개의 업체가 입점해 참외 샤인머스켓 등의 농산물과 참외장아찌, 참외조청 등 다양한 관내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성주참외홍보관과 연계해 성주군 대표적인 농산물인 참외와 우수한 가공식품을 홍보 및 판매하여 지역 소득향상을 위한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로컬푸드 판매장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단체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축전을 보내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경북의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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