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밀양시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사고 등의 업무를 보조할 신규 의용소방대원 750명(남 457명, 여 293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조직으로 지역의 안전문화룰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중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이며,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해당 119안전센터로 직접 방문접수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경탁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은 지역 내 화재예방, 소외계층 돌봄 등 시민과 가장 친숙하고 생활 밀접한 봉사단체”라며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밀양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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