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소극‧적극행정 사례를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등 6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 내 감사지적의 우려 등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 근절과 적극행정 장려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임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위한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에서 활동 중인 박종풍 적극행정 사례교육 강사가 진행했으며 소극행정의 유형 및 관련 징계 기준, 국민 불편을 초래한 소극행정 사례 및 국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여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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