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등 26개 업체 참여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층에서 광주전남지역 소재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하림 등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호남 샤니 등 9개 업체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제대군인을 기 채용한 기업의 채용후기를 공유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역량과 필요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오씨(주) 대표는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역량있는 제대군인을 채용하다보니 기업도 발전하게 됐다”고 채용 후기를 밝혔다.

김주용 청장은 “제대군인은 강한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면서 “다른 기업에서도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hoomi329@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6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