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 양구군은 주민과 군(軍)장병, 면회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평화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 강원도경제진흥원(전통시장지원센터), 양구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19일(금)과 20(일) 양일간 매일 오후1시부터 4시간 동안 양구중앙시장에서 ‘민·군이 함께하는 양구 평화지역 전통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19일(금)에는 신세대 트로트가수 설하윤과 강수빈, 걸그룹 하이틴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솜사탕 무료 시식과 타로카드 운세보기, 네일아트 등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밖에 사물놀이, (軍) 동아리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도 첫 날 열린다.

20일(토)에는 전자오락게임 대회이 열려 추억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Ⅱ’를 종목으로 해서 주민과 장병들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챌린지별로 진행되며, 챌린지는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챌린지 등 장병들이 출전하는 4개 부문과 주민들이 출전하는 양구군민 챌린지 등 총 5개 챌린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했으나 현장에서도 신청해 출전할 수 있으며, 각 챌린지별 우승자에게는 20만 원의 강원상품권이 부상으로 시상된다.

(출처=양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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