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ABL생명(대표이사 순레이)은 19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ABL생명 직원 35명은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연탄 1,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5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한글교육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민용 재무실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지원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 됐다"면서 "다가오는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탄의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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