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고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이 주관하는 2018 문화의 날 기념식이 지난 18일 오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문화의 날 기념식은 10월 셋째주 토요일 국가가 지정 문화의 날을 맞아 구미문화창달과 진흥을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정착과 시민의 정서생활 등 구미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또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문화원 고전무용반의 기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라태훈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미문화원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드높이고 전승보전하기 위해 노력하신 역대 원장님을 비롯한 임원, 회원을 비롯한 문화원 가족분들께 감사하다”며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의 계발, 보존, 전승과 선양에 늘 앞장서며,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문화를 내외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시는 라태훈 문화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원 가족 여러분들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구미의 발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문화원은 구미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탐구, 정립과 함께 전수하며 나아가 현대적인 콘텐츠와 접목해 새로운 구미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위해 구미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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