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CT그룹 회장상 수상…전국 단위 최대규모 대회 자랑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이 대학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윤종호 씨(사진)가 지난 6월 28일 개최된 ‘제5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더존ICT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는 기업실무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마인드를 고취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에 필요한 지식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통계청, 대한상공회의소 및 더존ICT그룹 등이 후원하고 있다.

윤종호 씨는 “학과에서 실시하는 자체특강을 통해 꾸준히 회계세무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번과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면서 “내년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재대 경영학과는 최근 공인회계사,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자 및 삼정KPMG 입사자를 연달아 배출하는 등 회계세무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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