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제45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을 위한 면민체육대회를 19일(금)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다섯번째로 개최했다.

그동안 백령면을 시작으로 대청·덕적·연평면과 함께 추진한 기념행사에는 장정민 옹진군수와 유관기관장, 면별 단체장, 출향인사 및 각 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부대행사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의 날 기념 면민체육대회를 통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 버리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 추수 등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많은 주민분들 및 유관기관장들에게 감사드리고, 다함께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다가오는 23일(화) 자월면에서는 옹진군보건소와 함께 건강걷기대회를 병행해 면민체육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마지막 행사는 29일(월) 북도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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