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왼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한부모가족이 차별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마련을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 '2018 모두하나대축제'가 다음달 10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한부모가족을 위한 대축제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부모가족을 다양한 가족형태의 하나로 사회적 편견없이 인식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응원해! 엄빠(엄마, 아빠)' 테마로 한부모 자조모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 및 봉사단체 등 6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130여개의 부스에서 체험·놀이 활동,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축제의 체험·놀이 활동은 솜사탕 만들기, 꽃차 만들기, 그림 그리기, 팔찌 만들기 등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으며,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은 워라밸을 위한 정보제공과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한부모가족의 날'(5월10일)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하면 축제현장에서 사전접수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축제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에 참여해 스탬프를 받아 럭키박스에 응모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전화(☎02-861-3020) 또는 홈페이지(seoulhanbumo.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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