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난 1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39회 영주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대회는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 주최, 영주시의회,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2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출전한 가운데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회는 100M, 400MR, 중량들고달리기 400MR 등  트랙경기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피구, 줄다리기가 열린 가운데  종합 우승은 가흥2동, 준우승은 가흥1동, 3위는 휴천3동이 차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의 대화합을 도모하고, 첨단베어링산업 조기 완성을 위한 시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대회질서 확립과 주민 화합에 모범을 보인 읍·면 ·동에게 모범선수단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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