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 119 안전센터는 지난 12일 생극면 이장회의에서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농번기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마을의 대표 지킴이인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바로 눈앞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이장들은 “눈앞에서 직접 보니 심폐소생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요령을 익히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원남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음성소방서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면사무소 직원과 각 마을 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재선 음성소방서 강사는 “응급상황에서 최초 발견자가 하는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며 심폐소생술은 이른바 골든타임 4분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며, “공무원과 이장, 단체장 등 대민 업무가 많은 분들은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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