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강화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및 강화군 관내 우수 기업체와 유능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2018년 강화 일자리 한마당" 을 오는 11월 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한마당은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및 관내·외 소재의 기업과 연계한 채용행사로 20개 이상의 구인 기업체(직접 10, 간접 10 이상)가 참여한다. 사무직, 연구직, 시내버스 운전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고, 홍보관에서는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구직활동에 대한 상담, 건강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지문 적성검사, 이미지 캐리커쳐 등이 진행되어 취업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 일자리 한마당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구직자들이 강화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건실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강화군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일자리 한마당을 통해 구인을 하고 싶은 기업체는 강화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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