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현미 소비촉진을 위해 동원F&B, 코카콜라, 롯데제과, 태양의 후원을 받아 지난 12일부터 11일간‘현미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금으로 생산자는 농산물의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구입하며, 후원 기업은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격 안정을 기할 수 있어 1석 4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

농협은 지속적인 상생마케팅을 통해 창조 경제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현미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행사는 건강에 이로운 대표 잡곡 현미를 통해 양곡류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미는 식이섬유가 백미의 3배 이상 함유돼 있어 변비·대장암·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E, 불포화 지방, 폴리페놀, 셀레늄, 감마오리자놀 등 다양한‘웰빙 성분’이 들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미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동원F&B, 코카콜라, 롯데제과, 태양의 후원을 통해 현미(4kg)를 기존 판매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농협 판매장 330여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양곡 소비 감소는 우리 농업기반 전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우리 국민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양곡 농가를 돕기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기업인과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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