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18년 10월 명예퇴직 등으로 승진 및 전보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승진내정 3명, 5급 전보 3명, 직무대리 3명 등 17명에 대한 승진내정 및 전보인사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5급 승진내정으로 △지방행정사무관에 안전정책과 김종관, 체육교육과 권성옥 △지방시설(토목)사무관에 안전정책과 윤재학을 각각 내정했다.

5급 전보로 △서울세종사무소장 이점석(전 봉명제1동장)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정금우(전 사직제1동장) △예산과장 이원옥(전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파견)을 각각 내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고, 아울러 상생발전 합의내용을 존중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보는 시정발전에 대한 정책적 안목을 가지고 주요 현안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 업무추진능력, 경력, 적성, 소속 공무원의 인적요건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조직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를 최소화 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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