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 완주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천에 EM(유용미생물균)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5일 완주군은 강살리기완주군네트와 화산초등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화산면 화산천에서 EM(유용미생물균) 흙공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흙공던지기 행사는 지난 와일드푸드축제기간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진 EM흙공 800개를 화산천에 투척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하천 수질의 중요성과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EM흙공을 화산천에 투척해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을 만들어 하류의 경천저수지와 고산천 수질을 개선, 만경강의 건강성을 회복한다는 의미도 전달했다.

이병철 환경위생과 수질보전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워 주고 맑고 깨끗한 우리고장 하천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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