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의 가야금, 10월의 서울밤 수놓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악성 우륵의 본 고장인 경남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을 초청, 우륵의 업적을 기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우륵 琴(금)의 향연’이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 광진나루아트센터(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서울의 밤을 장식할 전망이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강미선 영남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를 사회로 △이영애(제12회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승희(제13회 대통령상 수상자) △서태경 교수(제24회 대통령상 수상자) △하지희(제25회 대통령상 수상자) △박정미(제27회 대통령상 수상자)를 포함 국내 최고 수준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용인대학교 국악과 초빙교수가 고수를 맡고, 국내 최고수준의 고령군립 가야금 연주단이 함께 할 예정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곽용환 고령군수가 직접 참여, 재경 고령군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함께 본 행사에 취지를 널리 알리고 우륵의 고장이자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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