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재학

소비자 단체를 대상으로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와 정품 철강재 확인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소비자 대표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이 개최됐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금) 여성소비자연합 지역 소비자단체 리더(대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풀뿌리 건설안전 전문 지킴이 리더 육성 교육"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품질이 검증되지 않거나 원산지를 위조한 불량 건설 철강재가 유통되어 소비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열렸으며,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필요성 및 정품 철강재 확인 방법 등의 이론 교육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소비자 대표의 이해도 증진을 중점 목표로 두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및 한국철강협회 기술지원본부장 손정근 상무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 대표(리더) 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저급 부적합 철강재의 무분별한 사용과 유통 방지에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건설안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철강재에 대해 소비자가 바로 알고, 제대로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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