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오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중구여성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못 잊어','코스모스를 노래함','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1곡의 한국가곡과 대중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며, 바리톤 이광희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연주가가 참여해 'Non Ti Scordar Di Me','시네마 천국 러브테마' 등을 구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중구여성합창단원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구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중구여성합창단의 완성도 있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음색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의 순간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제15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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