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개선 유도

[전남=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군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9일 남악중앙공원에서 2018 연극 버스킹과 연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존 관 주도의 활동에서 벗어나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8개 기관・단체 150여 명이 함께 민・관 협업 캠페인을 추진했다.

무안군은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속도・신호・정지선 등을 지키고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운전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메시지 전달운동을 전개하고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연극 버스킹을 연계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군민 교통안전의식 함양 및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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