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32개 업체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인재 뽑아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 = 문경시가 경북도, 문경고용복지센터와 오는 11월 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18 문경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형 산·학·관 일자리한마당으로 마련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여성, 장년 등 구직자에게 지역의 우수 기업을 알리고 보다 효율적인 취업의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는 (주)월드에너지 등 지역의 주요 기업 32개업체가 참여하며 사무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전기·기계 등 기술직, 영업직, 서비스직, 의료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방문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진로탐색을 위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및 면접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 행사장 내 여성취업지원관, 다문화상담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관, 경상북도청년취업지원홍보관 등 다양한 연령·대상별 주요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관도 설치한다.

여기에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니 카페, 청년창업팀 디자인스위치의 아트상품체험관 등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과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하는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문경시 홈페이지(www.gbmg.go.kr), 문경고용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mungyeo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인기업을 확인 후 행사 당일 해당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면접 서류를 준비해 현장에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참여자는 본인 희망 시 행사 종료 후 1개월 간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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