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중앙회 충남본부는 30일 보령시 남포면에서 벼 직파 및 논 타작물 재배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충남도·도농업기술원·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벼 직파 및 논 타작물(콩) 전환재배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의견교환과 관련 농자재 관람, PLS교육, 수확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 남포농협은 올해 50호 농가 397ha에 벼 직파재배를 추진해, 3억원의 생산비용을 절감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종욱 충남농협 경제사업 부본부장은 “오늘 시연회를 계기로 벼 직파 및 논 타작물 재배 확산을 통해 농가 수익원 다양화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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