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아이시어 선아와 정재용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아의 걸그룹 시절 활동 모습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아이시어 선아는 데뷔 이래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선배 그룹 DJ DOC 정재용과 결혼에 출산까지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 것이다. 

특히 선아와 정재용은 팀내 래퍼를 맡았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유머 감각도 남다르다. 이런 부분이 있었기에 띠동갑을 넘어선 사랑에 이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아는 수년의 연습기간을 걸쳐 2016년 아이시어로 데뷔했다. 큰 키와 개성있는 마스크로 팀내 리더이자 에이스로 자리잡았던 선아는 긴 팔다리로 시원스러운 춤선을 보여주는 등 단연 돋보였다.

선아가 데뷔 당시 올랐던 군무대에서도 그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2년 전 해군 2함대 공연에선 음향사고까지 발생했지만, 멤버들의 동요 없는 무대와 선아의 섹시한 제스처로 인해 장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정재용이 1일 선아와 결혼, 임신 소식을 알린 이후 선아는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이 된 듯 개인 SNS를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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