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사회 구현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광주 동부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계절인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전 직원이 총력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3대 전략, 11개 분야, 33개 과제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요양병원 등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강화를 통한 자율적 화재예방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전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민관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실시를 통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와 겨울철 대비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 사전 점검, 119구급함 일제 정비 등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하겠다” 며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등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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