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대는 '2018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에서 본교 재학생들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고 실제 기업 제조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다양한 방법과 기법으로 문제를 분석해 제시하는 기업주제 분야와 자유롭게 문제 해결분야를 찾아 적용한 자율주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자율주제 분야에 공모한 위얼라이즈(황제문·박태환·서상훈·임현섭)팀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통혼잡 개선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주제 분야에 참여한 서지웅·공관우·이대호·문상민·김신원·김재윤 학생팀은 TRIZ(theory of solving inventive problem)기법을 활용해 세탁기의 세탁물 엉킴문제를 해결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황제문(산업경영공학부 4년)씨는 "대학내 산학융합교육센터와 공학공육혁신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TRIZ 교육과정과 애로기술 해결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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