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이익주 통신원 = 전북도는 2014년 전북 중소기업 에너지 무료진단사업 참가자를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해당하는 도내 중소 산업체로 지난해 에너지사용량 2000toe 미만, 200toe 이상 15개 업체며 도는 에너지 진단에 쓰이는 400여만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에너지진단은 △연료, 급수, 에너지 공급계통과 연소관리 상태 및 배관 보온상태 점검 △각종 열사용설비의 성능시험결과 손실요인 분석 및 개선대책 검토 △수배전설비의 운전관리 상태 점검 및 손실요인 분석 △에너지손실요인을 분석해 에너지 절감금액 산출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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