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11월말까지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이다.

특히 생활주변 대기배출사업장 20여곳에 대해 연료기준 준수, 방지시설 적정운영 및 배출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체연료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금업, 도장업, 금속가공업 등 주거지 인근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도 점검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아스콘·레미콘 제조사업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50여곳 중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적정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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