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가수 다나에게 유독 가혹한 하루다. 하나의 이슈도 아닌 무려 두 개의 이슈가 다나를 삼켰기 때문이다.

먼저 6일 다나의 복귀 소식이 뜨겁게 타올랐다. 그가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택한 방향은 다이어트 챌린지다. 라이프타임은 전날(5일) 다나가 체중감량에 도전할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다날다)의 티저를 공개했지만, 막상 화제가 된 것은 이날이었다.

다나의 호리호리한 체형이 실종(?)된 그야말로 푸근한 이미지로 확 바뀐 모습이 티저에 담겼기 때문이다. 불룩 튀어나온 뱃살, 출렁이는 팔뚝살, 턱살까지 170cm 가량의 큰 키로 완벽한 신체비율을 뽐냈던 다나의 변신 아닌 변신이 대중으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며 이날 하루를 뜨겁게 달궜다.

그런 가운데 다나가 공개열애 상대와 결별했다는 사실도 덩달아 알려졌다. 시점이나 사유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나의 소속사 측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다나는 여러모로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열애 당시 누구보다 당당하고 행복한 모습을 과시해왔기에 안타까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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