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개항 60주년 기념식서 유공자 표창․저가항공사 성공정착 견인 당부

[세종=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사진 좌측)이 6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김포공항 개항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한 후 논문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 위원장, 김성태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과 항공사 대표, 김포공항 상주기관 및 항공 관련 업계와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김포공항은 1959년 개항 이래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으로서 역할을 해왔고,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등 대한민국 발전사의 주요 사건들을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국내 중추 공항으로서 저비용 항공사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을 통해 지방공항의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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