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10% 감면, 매년 저소득층 2명 인공관절 무료 수술 등 협약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보은군은 지난 6일 청주마이크로병원과 군민의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있는 보은군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병원 이용시‘진료비 10% 감면, 매년 저소득층 2명에 대한 인공관절 무료수술, 병원 임원진과 동일조건의 할인이 적용된 종합건강검진 등’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은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지접합 및 척추‧관절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확보하고, 2018년 400병상 병원신축과 함께 의료진 및 최첨단 의료장비 보강을 통해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지홍 이사장은“보은군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며, 보은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민선7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안전한 보은, 건강한 군민 실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hyunjj505@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43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