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안전진단 특별안전점검시 시정,개선권고 이행실태 확인
유관기관 합동점검 오염사고 재발방지, 취약개소 위험요인 차단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상반기에 실시한 안전대진단 및 특별안전점검 시 시정, 개선권고에 따른 이행실태 확인 ‘국가안전대진단’점검을 실시한다.

완도해경경서(서장 김영암)는 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올 상반기에 실시된 안전대진단 및 특별안전점검 시 시정‧개선권고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은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중 지적된 업체를 중점으로 ▲2018년 안전대진단 및 특별안전검검 시 시정‧개선권고 이행실태 확인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중심 사고대비 실효적 초동대응 역량 확인에 나선다.

또 완도해경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통해 ▲이행실태 점검대상이 작은 지역, 예인선 사고예방 테마점검 병행 등으로 최근 예인선 오염사고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사사고 재발방지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완도해경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되었던 안전대진단 시정‧개선권고 및 이행사항도 함께 점검, 조기이행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암 완도해경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해양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관리상의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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