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일 8시, 관내 상진초등학교 급식 식재료 검수현장 불시 점검 하였다.

이날 김대수 교육장은 10월 말 식생활관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상진초를 불시 방문해 납품되는 식재료의 검수는 물론 식재료의 원산지, 개인위생, 현대화된 급식시설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대수 교육장은 학교장에게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될 수 있어 손 소독을 깨끗이 하고, 가열조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관계자에게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및 급식의 질 향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더욱 안전하고 책임있는 학교급식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정기정검과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점검 등 수시지도를 통하여 각종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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