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8일 충남본부 소회의실에서 농가소득증대 및 계통조직 간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 농가소득 증대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 유찬형 상무를 비롯한 충남 관내 농협시군지부장을 비록하여 충남농협 간부직원 등이 참석하여 2018년 3/4분기 까지 충남 농가소득증대 추진과제에 대한 진도분석 및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4/4분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추진사항를 정비하고, 농가소득 증대 추진에 노력한 우수사무소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상무는 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여 수확기 쌀값대책, 농산물 제값받기,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과 농촌진흥기관과의 업무협력, 인력중개사업,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등 농가소득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에 대해 꼼꼼한 정비와 예측 가능한 방법을 농가에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 중점추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밤 등 수확철 농산물에 대한 가격 제값받기 판로 개척과 재해예산 편성, 영농자재 수급상황 팍악, 농업생산비 절감 등과 같은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 방안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한해 농가소득 증대 추진 마무리를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현장에 필요한 농가소득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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