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결속다지며 12개 읍.면 대항전으로 열려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40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6일 보은공설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배구,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도전4종, 2인 3각 드리볼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12개 정식 종목이 읍·면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또한, 그라운드 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군민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기관단체장 번외경기와 군민화합이벤트가 펼쳐져 화합과 즐거움을 더한다. 시상은 종합 1, 2, 3위와 종목별 1, 2 3위 및 입장상,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우정상, 화합상, 질서상 등으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보은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회인면이 종합 2위, 마로면이 종합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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